고우리가 레인보우 멤버들 중 '민낯을 가장 못 봐줄 멤버'로 꼽혔다.
레인보우는 최근 진행된 SBS E! '스타뷰티쇼' 녹화에 참여해 도심 속 휴양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바캉스 뷰티에 관한 토크를 나눴다. 물놀이에 꼭 필요한 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민낯이 가장 예쁜 멤버로는 노을이 꼽혔고, 우리는 민낯 못 봐줄 멤버로 뽑혀 웃음을 자아냈다.
민낯이 아름다운 멤버로 뽑힌 노을은 "우리 언니는 화장 안하면 못 봐 준다"고 폭로를 해 우리를 당황하게 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MC가 우리에게 눈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하자, 레인보우 멤버들은 "그건 화장 했을 때 얘기"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우리는 이후 "나는 아이라인이 꼭 필요한 얼굴"이라고 인정하며 민낯에 있어서는 초월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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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