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인국, ‘나 혼자 산다’ 당분간 떠난다..“바쁜 일정 탓”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1 17: 22

가수 서인국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한 방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서인국 씨가 드라마 촬영 등 일정이 바빠서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면서 “이달 말까지 방송에 나온 후 당분간 프로그램에서 빠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홍자매가 집필을 맡고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보안 팀장 강우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많은 탓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쉽지 않게 되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서인국 씨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하차가 아닌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면서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서인국은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20대 남자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일정 때문에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는 서인국에 대해 ‘부재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구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현재 서인국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을 논의 중이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삶을 적나라하게 담은 관찰 다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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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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