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일구 해명 "퇴사 전 'SNL' 섭외? 한달 후 연락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1 17: 50

최일구 앵커가 MBC 퇴사 전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로부터 섭외를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퇴사 전에 'SNL코리아' 섭외를 받았었다면 내가 왜 (사직을) 고민했겠나. 사표를 내고 한 달 뒤에 연락이 왔다"고 답했다.
그는 "후배들이 보도국으로 가길 바랐다. 내가 든든하게 받쳐주길 원했다"며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어디서든 진정성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일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경험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회사에서) 나온 지 사흘 지나니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역의료보험으로 전환 된다는 고지서가 왔다"며 "연예인들이 왜 부업을 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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