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영화 시사회에서 내건 팬들과 디너데이트 공약을 수행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측은 11일 고경표와 팬들의 디너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7일 고경표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저녁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팬들과 담소를 나누며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고경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옆자리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옆자리 시사회 사진을 페이
스북 페이지에 올려 주시고, 좋아요 100개를 채워 '무서운 이야기2'의 페이스북에 인증해주는 분께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고경표 훈훈하다", "좋겠다", "나도 가고 싶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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