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가 왔어요"…미란다 커, 세 번째 韓 방문 '상큼미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1 18: 56

세계적인 모델이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한 미란다 커가 11일 오후 5시께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커의 이번 내한은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
진 팬츠에 블라우스 차림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미란다 커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국 팬들을 만났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며 늘씬한 몸매로 유명해진 모델답게 이날 역시 미란다 커는 빼어난 자태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미란다 커의 이번 한국 방문은 국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한 것으로, 3박4일간의 내한 기간 동안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방송 출연도 예정돼 있는데,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tvN ‘SNL 코리아’, MBC '섹션TV',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등에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커는 등번호 9번이 새겨진 프로야구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13일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 행사 또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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