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손흥민 투톱 가동, 우즈벡전 득점포 조준...이동국 벤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11 18: 59

김신욱(25, 울산)과 손흥민(21, 함부르크)이 투톱을 이루어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에 김신욱과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으로 배치했다. 이근호(상주)와 이청용(볼튼)은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골을 노림과 동시에 최전방 공격수를 지원한다.
중원에는 신예 이명주(포항)와 박종우(부산)가 투입됐다. 이명주와 박종우는 우즈베키스탄의 강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진과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수비진은 김치우(서울)와 김영권(광저우), 곽태휘(알 샤밥), 김창수(가시와)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꼈다.

▲ 한국 대표팀 베스트 11
FW : 손흥민 김신욱
MF : 이근호 이명주 박종우 이청용
DF : 김치우 김영권 곽태휘 김창수
GK : 정성룡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