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두번째 내한, 더 많이 환영해줘 감사”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1 20: 06

할리우드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가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화 ‘월드워Z’ 레드카펫 행사에서 “더 많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무대에 올라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는 MC 류시현의 부탁에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번보다 더 많이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좋은 영화를 여러분께 선뵐 수 있을 것 같다.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워Z’는 전세계적으로 원인불명의 병이 창궐,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좀비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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