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득점 찬스를 잘 살렸다".
KIA가 11일 광주 NC전에서 선발로 복귀한 임준섭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찬스마다 득점타를 터트리며 7-2로 승리했다. 47일만에 3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에 올랐다.
선동렬 KIA 감독은 "임준섭 투수가 2실점으로 잘 막았고 추가 득점 찬스를 잘 살려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었다"고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집중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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