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수지, 손만 잡으면 자동 뽀뽀+포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1 22: 46

'구가의서' 이승기와 수지가 또 한 번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감쌌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배수지 분)은 최종수련을 앞두고 말을 나누던 중 우연히 손이 맞닿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두 사람은 또 다시 입을 맞추고, 뜨거운 포옹으로 로맨스를 펼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17회 만에 입을 맞추며 그간의 아쉬움을 몽땅 털어버린 두 사람은 이후엔 시도 때도 없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서화(윤세아 분)는 조관웅(이성재 분)의 목을 노려보지만, 오히려 궁본 부하들에게 배쳑되며 위기에 처하는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한편 '구가의서'는 반인반수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 사람은 될 수 없지만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강치를 통해 진정한 인간애와 자아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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