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혼, 악어에 꽉 물린 느낌 '이거다' 싶었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1 23: 59

가수 장윤정이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악어에 물린 느낌"이라는 이색 표현을 썼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도경완 씨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악어에 물린 느낌과 같았다.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날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악어에 딱 물린 느낌이라는 게 되게 편안하고 '이거구나' 싶었다"며 도경완과의 천생연분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노래 가사로 채워진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