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내줬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6.3%)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줄곧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던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게스트 장윤정을 초대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 7.1%에 0.4% 포인트 뒤졌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장윤정은 최근 가족사가 폭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이날 ‘화신’에서 자신을 둘러싼 개인적인 이슈를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예체능팀이 볼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팀은 남다른 단결력을 보이며 값진 첫 승을 따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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