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A.J. 엘리스(32, LA 다저스)가 첫 재활 경기에 나섰다.
MLB.COM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복부 쪽 근육인 사근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다저스 포수 엘리스가 마이너리그 란초 쿠카몽가를 상대로 첫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엘리스는 이 경기에서 삼진 2개 포함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MLB.COM은 또한 엘리스가 오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지우고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스는 올 시즌 빅리그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2리(141타수 37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