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인대회 특집, LPG 허윤아·배우 지유 출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2 08: 48

걸그룹 LPG 출신 허윤아와 배우 지유가 SBS '짝' 미인대회 특집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들과 미인대회 출신 여자들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짝' 미인대회 특집에는 LPG 멤버이자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인 허윤아와 하이틴 잡지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 최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했던 지유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우연찮게 미인대회에 출전하면서 이제껏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며 고 밝혔다.
허윤아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나서 선 같은 게 많이 들어왔다. 프로골퍼부터 의사도 있었다"며 "그런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한 번 도 그런 자리에 나간 적이 없다"고 전했다.
지유는 "미인대회를 계기로 CF를 하고 드라마 족으로 넘어와서 연기자가 됐다"며 "마지막으로 연애를 한 게 5년 됐다. 일욕심이 많았고 지금은 연애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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