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한 씨스타가 멤버별 4색(色) 꽃받침 포즈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씨스타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1년만에 컴백이라 그런지 정말 떨리고 긴장됐다.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단체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4명의 멤버들은 각기 개성이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보라는 살짝 윙크를 했으며 소유는 감동한 듯 우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효린은 꽃받침 포즈의 정석을, 다솜은 살짝 미소만 머금은 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이들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활동이 기대된다. 멋진 무대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1일 발표된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닷컴, 올레, 벅스를 비롯한 9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2일 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