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2TV 일일 드라마 추진 중..확정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2 09: 44

KBS가 2TV 일일 드라마 편성을 추진 중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이 같이 말하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앞서 한 매체가 ‘루비의 반지’(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것에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품 또한 정해진 것이 없다. ‘루비의 반지’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KBS가 2TV의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다면 일일 시트콤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일말의 순정’의 125회 분량을 끝으로 폐지된다.
한편 KBS는 지난 해 2월 ‘선녀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에 일일 시트콤을 부활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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