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콤비' 김수현·정을영, 주말극으로 SBS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2 09: 45

명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SBS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SBS의 한 관계자는 12일 OSEN에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후속작으로 SBS에 컴백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기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30부작 정도의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지난 2011년 방송됐던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이후 약 2년 만에 SBS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그동안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많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며 흥행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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