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 겁에 질린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사는 극중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 역을 맡은 이보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겁에 질린 채 한 손에는 전화기를, 또 다른 손에는 프라이팬을 꼭 쥐고 있는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보영은 잔뜩 긴장을 하고 있는 표정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3회에서는 겉으로는 강한 척,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는 듯 굴었던 장혜성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에서는 짜인 극본처럼 정해진 말만 내뱉던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를 만나 본격적으로 피고인을 변호하는 일에 뛰어들며 스토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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