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수지는 국민여동생”..수지 “NO, 국민첫사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2 11: 02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국민 여동생’이라는 배우 조재윤의 말에 ‘국민첫사랑’이라고 정정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조재연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장에서 연기하는 모습과 동료배우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대기 시간에 수지와 장난을 치던 조재윤은 “예쁘다. 괜히 국민 여동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조재윤에게 귓속말로 “국민 첫사랑! 국민 첫사랑!”이라고 ‘국민 첫사랑’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의 말에 조재윤은 다시 “괜히 국민 첫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수지는 “(조재윤이) 유쾌하고 너무 잘 챙겨준다”고 조재윤을 칭찬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나한테 윙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치명적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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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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