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비공개 환영 파티 사진 공개 '여신 미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12 11: 21

톱모델 미란다 커의 비공개 웰커밍 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란다 커의 화보가 '엘르' 7월호의 표지로 사용된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체크 무늬가 인상적인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화려한 차림이 아님에도 눈에 띄는 여신 미모와 모델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엘르' 측은 2011년 8월호로 이미 한 차례 화보를 장식했던 미란다 커와의 과거 인연을 밝히며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미란다 커가 이번 7월호 '써머 스페셜'을 위한 모델로 적격이라 판단, 적극 섭외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을 총괄한 '엘르' 패션팀 최순영 디렉터는 "말리부 비치에서 진행된 2011년 화보 촬영 당시, 미란다 커는 남편 올랜도 블룸, 아들 플린과 함께 촬영장에 나타나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아들 플린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후문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엘르'와 미란다 커의 인터뷰와 화보는 이날 진행되며, 화보와 인터뷰, 미란다 커 이틀간 방한 일정 스케치는 모두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7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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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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