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손예진 도발 “키스, 실수 아니라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2 11: 26

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의 김남길이 손예진을 도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상어’의 6회 엔딩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와 조해우(손예진 분)가 빗속에서 키스한 이후 다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해우는 “그 일은 이미 다 잊었으니 불편한 마음을 버리라”고 말했고 해우의 말에 이수는 표정을 바꾸고는 “만약 실수가 아니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며 해우를 도발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라 다음주까지 기다리기 힘들다”,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궁금”, “준영이가 봤을 것 같기도 하고 아슬아슬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삼각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한편 한이수의 도발 외에도 한이수의 정체에 대해 각 인물들이 서서히 의심을 품기 시작한 ‘상어’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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