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아시아를 뒤흔들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울트라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2회째 열린다.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아르민 판 뷔런을 비롯해 아비치, 칼 콕스, 아프로잭 등 전세계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클론 출신의 디제이 쿠(구준엽), 개그맨 박명수 등도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다음은 다음 뮤직에 ‘울트라 코리아’ 관련 특별 페이지를 구성해 주요 참가 뮤지션 소개, 대표곡을 비롯해 지난해 하이라이트 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 뮤직’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 뮤지션들의 음악을 바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다음은 ‘다음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울트라 코리아’ 현장에 위치한 다음 부스에 제시하면 일 선착순 2500명(총 5000명)에게 스페셜 티머니카드(판매가 3000원)를 증정한다. ‘울트라 코리아’ 현장 내의 모든 가맹점에서는 티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료, 간식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티머니카드가 필수다.
이 외에도 다음은 ‘울트라 코리아’ 현장 부스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의 이름 등을 직접 적어 꾸밀 수 있는 응원도구 2만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I Love You’를 뜻하는 손모양의 응원도구는 지난해에도 배포된 바 있으며,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부채, 햇빛 가리개, 응원도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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