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과 소송중인 아내 조예나, 결혼 전 연예계 활동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12 13: 23

[OSEN=이슈팀] 류시원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진 조예나가 2006년 드라마 황진이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예나는 당시 황진이(하지원 분)의 동기기생 향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외에도 여러 편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이후 조예나는 류시원과 결혼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류시원은 결혼 당시 부인 조예나를 9살 연하의 무용학도로 소개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조 모 씨는 의류, 전화, 식품 등 여러 광고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고,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한 것이 드러났다.

실제로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연예 활동을 했었던 것이 맞다. 오랜 활동은 아니었고 류시원과 결혼하기 전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안다”고 조예나의 연예계 활동 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류시원이 조예나와 이혼조정 중인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조예나는 지난 2월 류시원을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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