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스케치북’ 출연 소감 “콧창력 참아줘서 감사”

개그맨 정준하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여러모로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스케치북’ 피디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 음악감독님, 연주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무엇보다 오랜 친구 유희열 님의 배려와 제 콧창력을 끝까지 꾹참고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신, 오늘 와주신 많은 관객님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준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무한상사’의 정과장으로 등장, 콩트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해피투게더3’ 출연 이후 반 년 만의 KBS 나들이다.

한편 정준하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뮤지컬 ‘스팸어랏’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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