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아내 "남편, 결혼 4년간 양치하고 자는 거 못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2 15: 13

배우 조연우의 16살 연하의 아내 차세원 씨가 남편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차세원 씨는 최근 진행된 SBS '백년손님-자기야' 녹화에서 "평소 깔끔한 이미지의 남편이지만 결혼 4년 동안 자기 전에 양치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아내 없이 혼자 처갓집에 간 조연우는 본인은 양치를 안 하면서 장모님 댁의 애완견인 깐쵸의 이를 닦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차세원 씨는 "남편이 남자다운 면도 많지만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며 결혼식 때 펑펑 울며 신랑입장 했던 이야기를 덧붙였다.

한편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장모와 함께 만두를 빚으며 다정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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