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고수·류승수, 피투성이 얼굴로 절친 인증 '다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2 15: 37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하는 배우 고수와 류승수의 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SBS가 12일 공개한 사진에는 간의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수와 류승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수와 류승수는 피 분장을 한 채 휴식을 취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류승수는 들것에 실려 앰뷸런스로 향하는 장면에서도 손으로 장난스럽게 브이(V)자를 그리며 심각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고수의 연기를 휴대전화로 찍어 함께 모니터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고수와 류승수의 연기를 지켜보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100% 몰입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한 장면 한 장면 완성도 높은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황금의 제국'은 하나뿐인 제왕의 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치열한 욕망의 싸움을 그릴 작품으로,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내달 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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