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겸 배우 유영이 아역배우와 알콩달콩한 귀요미 자매의 탄생을 알렸다.
유영은 최근 헬로비너스 트위터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촬영장에서 아역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에서 극 중 사촌 지간으로 나오는 털털한 톰보이 장고은 역의 유영과 가족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김하필 역의 아역배우 허정은이 다정하게 붙어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 대본 연습을 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포즈도 취하는 등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 유영은 촬영장에서 허정은을 다정다감하게 챙기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나누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특히 허정은 역시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영에게 어리광을 부리 듯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보태는 등 서로에게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고은이랑 하필이 왜 이렇게 이쁜가요~”, “와~ 고은이랑 하필이 둘 다 정말 귀엽다~”, “애기가 애기를 너무 좋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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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