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초아, 뮤지컬 연습 현장 공개.."추억 떠올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2 17: 26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AOA의 초아가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이재진과 초아의 뮤지컬 연습 현장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진과 초아는 극 중 듀엣곡 '스타트 오브 섬띵 뉴(Start of Something New)'를 부르고 있다. 남녀 주인공 트로이와 가브리엘라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연습에 한창인 모습.

이에 이재진은 “일찍 데뷔를 해서 학창 시절 추억이 짧긴 하지만 그 때의 기억이 정말 소중하게 남아 있는데,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작품 속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아 역시 “진심을 담아서 가브리엘라를 연기하고 싶다”며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하이스쿨 뮤지컬’은 다음달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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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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