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아나, 딸 민하 안티카페에 "안타깝다..너무해" 심경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12 21: 13

SBS 박찬민 아나운서가 딸 민하의 안티카페가 개설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민하의 안티카페가 생긴 것에 대해 "사랑하는 우리 자식을 싫어하는 카페가 생겼다는데 상당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털 사이트에 폐쇄할 수 없는지 물었지만 카페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없앨 수 없다고 했다. 7살 아이에게 이렇게 하는 건 너무한 일이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민하가 이 사실을 아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저희가 안티카페를 안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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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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