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쥔 홍상삼, '더이상 흔들리지 않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6.12 21: 29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운 두산이 SK를 꺾고 지긋지긋했던 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6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26승28패1무를 기록하며 다시 중·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한편 올 시즌 수요일 첫 승리도 기록했다.
9회초 SK 공격 2사 주자없는 상황 5번 박정권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홍상삼이 환호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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