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유도선수 남자1호, "김재범과 대결 많이했다"

유도선수 출신 남자1호가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재범과 대결을 많이했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 1호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짝'의 자기소개 시간에 "28살이고 유도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이 "김재범 선수랑 대결을 해봤냐"고 물었고 남자 1호는 "김재범이랑 많이 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이긴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길 뻔 한 적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꿈에 대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전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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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