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한 사실을 밝히며 그간 일 욕심으로 연애를 안했음을 알렸다.
여자 2호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짝'에서 "현재 '장옥정'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게 2006년 에꼴이라는 하이틴 잡지에서 수상을 한 것이 계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지막 연애는 5년이 됐다, 중간에 관심가는 이성이 있었을 것 아니냐. 그런데 나는 일 욕심이 많고 무책임한 행동이 싫다"라며 연애를 일부러 하지 않아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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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