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진영 “토할 때까지 먹으며 1일 1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3 00: 28

가수 홍진영이 1일 1식을 하되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1일 1식을 하고 있다”면서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토할 때까지 먹는다”면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그날 저녁은 배가 안 고프다. 그러면서 살이 빠졌다”고 남다른 1일 1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홍진영은 운동선수만 교제한다는 소문에 대해 “축구선수 사귄 적은 있지만 운동선수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MC 김구라의 복귀 방송이 펼쳐졌다. 그는 앞서 지난 해 4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했던 막말이 뒤늦게 논란이 일면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기존 MC였던 유세윤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하차하면서 1년 2개월 만에 자연스럽게 재합류를 하게 됐다. 이날 김구라의 재합류 첫 방송은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코요태 신지, 홍진영, 김신영, 박완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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