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복귀 '라디오스타', 나홀로 시청률 상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3 07: 41

김구라가 복귀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나홀로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MC 김구라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유세윤을 대신해 재합류, ‘라디오스타’의 상징과도 같았던 그의 복귀에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구라의 독설은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라디오스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2%, KBS2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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