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천명'은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며 15.0%를 기록, 방송 3회만에 수목극 왕좌를 굳힌 모양새다.

또 MBC 새 수목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6.6%로 출발하며 ‘천명’과의 2위 다툼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이날 ‘천명’에서는 임금을 직접 만나 자술서를 전달하는 최원(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그가 누명을 벗을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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