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녀군단 출동에도 시청률 ‘하락’

SBS ‘짝’이 미녀 군단 충돌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짝’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4%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짝’은 미스코리아 등 미인대회 출신 여자들과 근육질의 남자들이 출연하며 최고의 비주얼을 선사했지만 아쉬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자경이 역의 지유와 걸그룹 LPG 출신인 가수 허윤아가 출연했지만 시청률 상승효과는 없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8.9%,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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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