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서울 공연 예매 5분만에 2만7천석 '완전 매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3 08: 48

인기 그룹 신화가 아시아투어 '더 클래식' 서울 공연을 티켓 오픈하고 5분만에 2만7천석을 모두 매진시켰다고 신화컴퍼니가 13일 밝혔다.
신화컴퍼니는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몰려든 동시 접속자들로 인해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의 서버가 마비되고 접속이 불가한 상태가 되는 등 긴급 상황을 연출하며, 이틀 공연 2만 7천석이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화는 지난 3월 있었던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에 이어 또 한번 티켓 ‘완판 신화’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신화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사상 좌우로 가장 넓은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장 전체를 활용하는 돌출 무대를 구성하는 등 관객들과 최대한 가깝게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4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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