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라스’ 반말논란에 “조심할게요” 사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3 08: 55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반말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진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말 조심할게요.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사과했다. 
앞서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들에게 습관적으로 반말을 사용했다.

MC들이 “박사학위를 땄냐”고 묻자 “응”이라고 대답했고 이어진 질문에서도 “응”이라고 일관했다. 게스트들에게까지 이어진 반말에 김신영은 “나한테 자꾸 반말하지 말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홍진영은 방송에서 “나쁜 뜻이 있는 게 아니라 습관이 돼 그렇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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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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