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박서준, 백진희 관계에 빨간불 켜지나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셋째 커플 박서준과 백진희가 한보름의 존재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박서준이 길용우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관심을 모은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태(박서준 분)는 장인 병후(길용우 분)가 미나(한보름 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현태 역할의 박서준은 그 동안 극중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어왔던 것과는 달리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 평소와는 다른 진중함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현태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로 병후를 더욱 화나게 해 극적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병후와 현태의 만남이 그려질 ‘금 나와라 뚝딱!’은 오는 15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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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