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이지훈, 최강원이 뭉친다. 여름을 맞아 레스토랑 식구들이 MT를 떠난 것.
13일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처음 가지는 교외 촬영인 만큼 실제 MT를 가듯 들뜬 얼굴로 음료수 캔을 맞부딪히거나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극중 영훈(이지훈 분)은 이전과는 다르게 순신(아이유 분)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어 MT에서 영훈이 순신에 고백을 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을 하던 아이유는 “기차를 타니 진짜 MT 가는 것처럼 신이 난다. 게임도 하고 음료수 내기도 하면서 MT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또 아이유, 이지훈, 최강원 등 남부럽지 않은 꽃 미모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같은 기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기차 안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 “MT 떠나는 대학생들 같다”, “나도 저 사이에 끼고 싶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순신의 출생의 비밀 이후, 준호(조정석 분)와 주춤했던 러브라인이 삼각관계 기류를 조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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