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남다른 결혼식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준하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최근 녹화에서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아내 '니모'(애칭)와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버 녹화에서 정준하는 "전지현보다 경호원을 10명 더 배치했다"라며 결혼식 에피소드 중 하나를 밝혔다. 이어 아내 니모와 아들 로하의 사진을 공개하며 팔불출 남편,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또 정준하는 아내 니모와의 첫 만남부터 장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털어놓았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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