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의 소리’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국내 영화 팬들을 찾아간다.
중국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정보부 요원들 사이에 벌어진 숨 막히는 스파이 색출 작전을 그린 첩보 스릴러 ‘바람의 소리’가 13일 개봉하는 것.
원작 소설 ‘풍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7주간 1위를 차지했던 명작 ‘바람의 소리’가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은 많은 국내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매체들은 ‘바람의 소리’에 대해 “시대의 아픔을 잘 담아낸 영화”, “우리에게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 영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 또한 “스릴 만점! 몰입도 최고”, “말이 필요 없는 멋진 영화”, “일제 강점기를 겪은 한국인으로 공감이 간다” 등의 호평일색 추천평을 남기며 뜨거운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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