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1회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투수 앞 병살타를 유도한 류현진은 2회에도 선두 타자 몬테로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프라도를 2루수 병살타로 돌려 세웠다. 곧이어 헤어스톤을 3루 뜬공으로 잠재웠다. 2회까지 투구수는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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