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일1식, "오후 2~4시에 토할 때까지 먹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3 11: 55

[OSEN=방송연예팀] 가수 홍진영이 1일1식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일1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진영은 "하루 한 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며 "양은 토할 때까지"라고 고백했다. 홍진영은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터질 때까지 먹는다"며 "다음날 또 먹는다"고 그만의 1일1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홍진영은 "먹고 싶은 걸 먹으면 그날 저녁에는 배가 안 고프다"며 "다음 날 그 시간에 또 배가 고파진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의 독특한 1일1식 방법에 김구라는 "살이 빠지나"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저 뺐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완규는 "2개월 전보다 지금이 더 살 빠졌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그때는 내가 1일1식을 안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홍진영의 1일1식 방법은 그에게만 효과가 있을 듯", "홍진영처럼 다이어트하면 건강에 안 좋을 텐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박완규, 신지, 김신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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