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왕따고백, "가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드러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3 12: 39

방송인 겸 뮤지션 남궁연이 "나는 연예계의 왕따"라고 고백했다.
남궁연이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쿨까당' 녹화 중 왕따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남궁연이 왕따 고백을 하게 된 이유는 '쿨까당' 호스트 곽승준 교수의 도발 때문. 이날 방송에서 '로우킥' 코너를 진행하던 호스트 곽승준 교수가 "요즘 SNS 왕따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들어보니 남궁연 씨가 연예계의 왕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남궁연은 "왕따 맞다"고 고백하며 소문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 남궁연은 "몇 년 전 가수들 사이에서 '가장 싫어하는 드러머'로 뽑힌 적도 있다. 한 마디로 음악계의 구멍인 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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