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사옥 화장실 앞 양현석 그림 소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3 12: 40

[OSEN=방송연예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YG 사옥 화장실 앞 양현석 사장이 그려진 그림을 공개해 화제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사가 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소개했다.
문을 들어서자 마자 보인 것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사진. 악동뮤지션은 선배 가수들의 사진 앞에서 똑같이 포즈를 취하거나 인사를 하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화장실 앞으로 향하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의 모습과 '보스(BOSS)'라는 글자가 그려진 그림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다가가기 힘든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하이"라고 답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시크하고 차가워 보이는 게 있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이하이가) 원래는 차갑지 않은데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낯을 가린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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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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