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피판 가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13 14: 36

배우 이현우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현우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최근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피판'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는 '피판'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피판(PiFan)'은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제다. 과거 배우 배두나, 하지원, 박보영, 박하선 등이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로 활약했다.

이현우는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 '피판'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피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17회 '피판'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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