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임주환 “시청률 20% 넘으면 프리허그” 공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3 15: 43

배우 임주환이 여성팬을 설레게 하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임주환은 13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20%가 넘으면 동대문이나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주환은 “모든 극은 배우에 포커스가 집중된다. 하지만 스태프들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소라는 “극중 준수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시청자들도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감사함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임주환은 극중 살인범으로 몰려 10년을 복역하고 가석방으로 출소한 공준수 역을 맡았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그린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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