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 연기하는 배우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13 17: 13

루게릭병을 이겨내고 과학계를 뒤흔든 스티븐 호킹을 연기할 배우는 누구일까?
영화 '레미제라블'의 에디 레드메인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을 연기할 전망이라고 '데드라인 닷컴'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드메인은 스티븐 호킹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영화 '씨어리 오브 에브리씽'(Theory of Everything)의 주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화는 루게릭병으로 앓으면서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과 그의 첫 번째 아내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맨 온 와이어', '섀도우 댄서'의 감독 제임스 마쉬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1982년생 영국 출신 배우인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지도를 쌓았고, 배두나가 출연하는 워쇼스키 형제의 SF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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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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