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일주일간 '비즈니스클래스' 특가 이벤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13 19: 34

카타르항공이 전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한시 특가로 제공한다. 카타르항공은 20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카타르항공의 전 노선 128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출발 주요 도시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런던 263만 1940원, 파리 281만 2890원, 쟈그레브 278만 7070원부터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특히 카타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의 경우 카타르 도하를 경유 시 도하 국제공항 내 자사의 퍼스트•비즈니스석 전용 ‘프리미엄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라비 구네틸렉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고객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카타르항공의 5성급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경험해 볼 절호의 기회”며 “올해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자사가 자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6년 전 첫 취항한 카타르항공은 현재 124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28개의 주요국에 운항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라크의 술라이마니야, 중국의 청두,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필리핀의 클락에 차례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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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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