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김경란과 배우 송재희의 열애 보도에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OSEN에 “아직 본인에게 확인을 하지 못 했다”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 측도 “지금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면서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간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 현재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다. 송재희는 드라마 '구암허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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